술이란?

[짐빔하이볼레몬]일본

LifeStyles 2025. 1. 1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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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건 위스키? 하이볼?

 

편의점을 들리면 가정 먼저 들리는 곳이 캔주류코너인데 어느순간부터 캔맥주들이 줄어들고

하이볼들이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그중에 짐빔브랜드 로고가 가운데 박혀있고 하이볼이라고 칭하는 짐빔하이볼레몬 제품이 있는데

국내 판매 하는 제품들 대부분이 위스키가 아닌 오크칩으로 맛을 내고 있었는데

이번엔 진짜 인가 싶기도 해서 들고왔다. 그리고 하이볼이 힙하니깐 ㅎㅎㅎ

일단 디자인은 누가봐도 짐빔로고 이니깐 위스키를 섞지 않았다면 사기에 가깝다고 하겠다.

짐빔에서 소송걸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에 디자인부터 뭔가 믿음이 간다.

거기에 레몬 디자인이 밑에 깰끔하게 되어 있다.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가 혼합되어 있다고 하는데 일단 짐빔 위스키가 들어가 있구나 한다.

뒷면은 앞면과 디자인이 갓벽히 동일하다. 어디가 앞뒤인지도 모르겠다.

측면에는 당연히 주류에 대한 경고 문구가 있다.

반대쪽 측면에는 제품에 대한 정보가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자.

 

제품명 : 짐빔하이볼 레몬[레몬주스 0.1%, 합성향료(레몬향)0.05%

 

식품유형 : 리큐르

 

용량 및 알코올 : 350ml, 5%

 

원산지 : 일본

 

제조사 : TOYO PACK KIYAMA CO., LTD

 

수출자 : Suntory Sprits Ltd

 

원재료명 : 정제수, 액상과당, 위스키, 이산화탄소, 주정, 구연산, 레몬주스 0.1%, 구연산삼나트륨,

합성향료(레몬향)0.05%, 자당시럽

 

원래 제품정보에 제조사 수출자를 잘 적지 않지만 이번에 특별히 적은건 위스키에서 산토리를 논하지 않을 수 없는데

그 산토리에서 제조사를 지정해서 판매한 제품이기 때문에 믿고 먹는 술로 신용이 팍!

상승하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제품정보보고 더 기대되기는 간만인것 같다.

하이볼 가볍게 봤는데 그러면 안되겠어!

 

캔의 상단은 금빛이 가득하다.

하단은 일반캔과 동일한데 특별한 점은 캔 상단위에 일본어로 술입니다.라고 표기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걸 술이 아닌줄 알고 먹는 사람이 있나? 아 모르겠고 일단 빨리 술줘! 쾈뢀콸콸콸~~~

일단 잔에 따르면서 느끼는 점은 진짜 짐빔하이볼 색깔과는 조금다르고 레몬 음료 색깔이 나는 느낌이다.

탄산도 조금 투박한 느낌이다. 궁금하니까 바로 마셔보면 너무 새콤하지도 너무 달지도 않아서 일단 오히려 좋다.

기존에 하이볼들은 위스키의 부족한 향과 맛을 강한 새콤함과 단맛으로 가릴려고 했다면 짐빔하이볼은 그런게 없다.

뭔가 나는 찐이야 이런 느낌이랄까?

그치만 짐빔이 들어갔다는 그런 찐한 맛은 부족하고 아 위스키가 있구나 하는 느낌정도다.

일본에서 왜 이렇게 위스키렁 섞은거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산토리가 대중적으로 더 가다가기위한 전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그런지 대충만든 느낌은 확실히 아니다.

기존에 강한 오크칩향 하이볼에 거리감을 느낀분들에게 이 하이볼을 추천드린다.

깰끔한 하이볼 맛볼수 있다는것을 알려드리며 그럼 쓴이는 이만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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