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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란?

[모스카토 스푸만테]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by LifeStyles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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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은 스푸만테라는 종류가 있어요!!!

와린이라도 모스카토가 달달한 와인이라는 것은 예상이 되는데 스푸만테는 뭔말인지는 모르겠고 홈플러스 매장직원분이 추천은 해주시고 하니깐 직원추천인데 가져와야지하고 일단은 들고 왔다. 그런데, 잘 들고 왔다.

세상에 와인은 많고 그중에 스파클링 와인도 많고 나라마다 부르는 호칭도 각양각색이고 어질어질하다. 집에와서 알게된 거지만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의 한 종류로 스푸만테가 있다고 한다. 그중에서 3기압 이상은 스푸만테라고 칭하고 3기압 아래로는 프리잔테라고 하는데 오늘 하나 배워간다.

뒷면에는 이탈리아어로 영어로 뭐라고 막 적혀있는데 자세히 보면 장미향과 싱싱한 포도향이 느껴지고 부드러운 거품이 신선한 포도향과 달달함을 느끼게 해준다는데 일단은 먹어봐야 알 일이다.

자세히 한번 살펴보자면

 

제품명 : 모스카토 스푸만테

 

식품유형 : 과실주(발포성 포도주)

 

용량, 알코올 도수 : 750ml, 7%

 

원산지 : 이탈리아

 

원재료명 : 포도원액(탄산가스함유), 무수아황산(산화방지제)

 

인데 특별한 점은 발견되지 않는다. 다만 제조사인 FRATELLI MARTINI SECONDO LUIGI S.p.A가 1947년부터 꾸준히 와인을 제조한 전통있는 가문의 와인이라는 것만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되었다.

품질좋은 향기의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영어로 하단에 표기되어 있다. 향기에 대한 자부심은 곳곳에 있다. 이런데 향기 안좋으면 미워할거야!

와인의 상단부분과 하단부분은 특별한 점은 없다. 바로 따서 시음해보자.

잔에 따르자 마자 스파클링 와인의 청량한 탄산과 함께 포도향이 살짝 난다. 와인과는 다른 달달한 향이 나는데 고급지게 표현하면 플로럴향이라고 하던데 쓴이에겐 그냥 포도향이다. 빛깔도 화이트와인빛깔나는데 탄산만 들어간 느낌이다. 바로 한모금하면 어맛! 이게 왠걸? 초큼 맛있네!한다. 사실 가격이 저렴해서 큰 기대는 안했지만 맛은 기대이상이다. 중간에 떫은 맛과 신맛이 나는데 산미정도로 생각해도 될정도로 거북하지는 않다. 달달함 사이에 신맛이 남으로써 약간 입맛을 돋구는 느낌이랄까? 식전에 마시기 좋은 스파클링와인이기도 하겠다. 기본적으로 달달함이 탑재되어 있어서 그냥 먹기에도 맛이좋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좋아서 편하게 접하기 좋은 스파클링와인이라고 하겠다. 역시 먹는거에 예민한 이탈리아인들이 만든 와인이라서 그런가? 저렴한데도 느낌있다. 쓴이 개인적으로는 맛과 가격 다 좋은 제품이라 추천하면서 마무리 하겠다. 그럼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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